2009년 1월 20일 화요일

철거민 사태에 관련한 잡담


사실 가장 무서웠던 건, 잠시 철거민쪽이 과잉대응한게 아닌가-했던 상상을 한 내가 무섭다.

이래서 군대가 무섭다는 거지. 자기 뜻도 맘대로 못펼치고 정신교육이나 존나 당하고 좆같은.

뭐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이번 정부는 더더욱(다른 정부들보다도 더) 없는 자에게 냉혹한 정부다. 없는 자에게 냉혹하고 있는 자에게 관대한게 기득권이라지만, 이런 강경진압은 아니지 않나-_-;;

옥상 공방전에서 신나가 폭발했다는데, 아니 사실 휘발성물질이라지만 어지간하면 안타는데 탔다는 건 둘 중 하나가 했다는 건데. 철거민은 폭파되면 자기가 피본다는거 알았을테니 경찰이 하지 않았을까 생각중.

무서운건 언론의 물타기인데 아마도 철거민탓으로 돌리지 않을까 싶다.

미네르바에 과잉진압, 병맛언론. 살맛나지 않는 세상이다.

댓글 5개:

  1. 비밀 댓글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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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저도 덧글을 붙이면 키배뜰거 같은 상황이라 트랙백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. 고인의 명복을 빌 수밖에 없겠지요.-_-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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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국가의 대적관 교육은 사람을 세뇌시키는거라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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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샤스라 - 2009/01/20 21:11
    그렇죠, 그저 싸워야됨.



    하지만 사람들이 우민화된거 같아 슬플 뿐. 아니면 알면서도 당하거나 말이죠. ''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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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5. trackback from: 좋와가는거야~
    정말 미치겠다....정말 미치겠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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